엘비인베스트먼트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모가는 5,100원입니다.
청약일은 3월 20일 월요일부터 3월 21일 화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3월 29일 수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27,500원으로 5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298.41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2.84%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577,35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460만 주(19.89%)입니다.
예상 시총은 1,184억 원입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와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으로 계열 분리에 따라 지난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주력 비즈니스는 벤처투자조합 등을 결성해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거나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PEF)를 결성해 운영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피투자기업에 자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문, 멘토링,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통해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성과금을 창출합니다. 투자자금은 주로 인수합병(M&A)이나 상장(IPO)등의 방식을 통해 회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벤처캐피탈 업계는 업체 난립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평판이나 운용능력, 경영자문능력, 트랙레코드가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30여년에 가까운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운용자산(AUM) 8위를 기록 중입니다.
현재까지 피투자기업의 상장과 M&A 실적은 110여건에 이르고, IPO 경우 코스닥, 나스닥, 싱가폴증권거래소, 홍콩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상장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유니콘을 발굴해 일부 높은 회수실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4,400희망밴드 최상단인 5,1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1,41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VC기업 기업공개(IPO) 중 경쟁률인 1,000대 1이 넘는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희망밴드 최상단인 5,100원을 써낸 기관이 74.9%이고 5,100원 초과를 써낸 기관이 19.1%으로 94%의 기관이 5,100원 이상을 써내어 공모가를 5,100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의무확약은 2.84%입니다.
나의 생각>>
정말 오랜만에 공모주가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기관 경쟁률이 잘 나왔습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회사로서 기관경쟁률이 처음으로 1,000대1을 넘기는 1,298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적도 상당히 좋고 안정적입니다. 하이브·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10개 이상의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내며 유니콘 제조기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분위기가 살짝 안좋지만 저는 이번 공모주 엘비인베스트먼트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이번주 공모주는 2개입니다! 그리고 '요녀석'은 상장이후에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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