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2

2022년 9월 읽은 책

9월에는 8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와우~ 9월에는 다른 달보다 2배나 많이 읽었습니다. 8월부터 읽던 책 2권이 9월 초에 다 읽게되어 9월로 잡힌 것도 있지만, 출퇴근 시간에 좀더 책 읽는 시간의 비중을 늘렸더니 1~2권 정도 더 읽게 되었습니다. 올해 목표는 50권 읽기인데 9월까지 34권으로 68% 달성했습니다. 이번 달과 같은 속도로 유지하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꼭 1년에 50권을 읽어야 한다보다 올해는 책 읽는 습관을 갖기 위해 수치를 선정하였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되어 힘차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계속 이야기해오지만 저는 글쓰기를 잘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8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도서 2022.10.12

2022년 8월에 읽은 책

이번 달에는 4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책 1권과 주식 재테크에 대한 책 3권입니다. 올해 목표는 50권 읽기인데 8월까지 28권으로 56% 달성했습니다. 4달이 남은 시점에 22권이 남았으니, 한 달에 5.5권을 읽어야 합니다.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저는 글쓰기를 잘 못합니다. 어려서부터 쓰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글쓰기를 하라고 권유해주시거나 글쓰기를 하고 계신 롤모델이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글쓰기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잘 써야지' 마음먹는다고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막상 쓰려니 한 단어, 한 문장 쓰기가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책을 읽으며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번에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

도서 2022.09.02

2022년 7월에 읽은 책

7월에 읽은 책은 총 4권으로 북모리 어플을 통해 생성한 독서달력입니다. 5월 23일 1권부터 읽기 시작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님의 제3인류를 7월에 5권과 6권을 읽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6권이나 되지만 지겹지 않게 잘 읽었고 작가 세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이가 역사를 좋아하여 빌린 벌거벗은 세계사는 아이가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제가 읽고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저도 역사를 좋아하는 편인데 숨겨진 이야기, 시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를 알게 되며 그동안 교과서나 단편적인 사실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시야를 넓혀주는 도움을 준 책이었습니다. 아들아~ 너도 그렇지?? 마지막으로 유길용님의 티스토리..

도서 2022.08.06

2022년 6월에 읽은 책

올해 출퇴근 거리가 늘어나며 꾸준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래는 북모리 어플에서 만든 6월에 읽은 책들입니다. 5월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를 읽고 있습니다. 6월엔 2, 3, 4권을 읽었고 5권은 아직 읽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재테크 관련 서적을 주로 읽어, 너무 하나에 편향된거 같아 소설책을 찾아보던 중 읽게 되었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중간에 아들의 뇌라는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책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겐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와이프가 아들을 이해하고 싶다며 읽고 있길래 저도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아들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아들 뿐만 아니라 남편까지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도 몰랐던 제 자신에 대해 알게해준 책이었습니다. 7..

도서 2022.07.02

[한국경제] 김봉진 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올해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일과 중에 하나가 한국경제 신문을 꾸준히 보는 것입니다. 한경닷컴에서.. 기사를 보던 중에 제가 좋아하는 김봉진 님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들었고 역시나 좋은 이야기가 많아 이렇게 몇 글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54999i 김봉진 "슬램덩크 채치수는 도미가 아닌 가자미가 돼야 했죠" [긱스] 김봉진 "슬램덩크 채치수는 도미가 아닌 가자미가 돼야 했죠" [긱스], 김봉진 의장이 말하는 '독서 경영' "세상에서 절대 지지 않는 법은 스스로 작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마음을 수양할 때는 《 www.hankyung.com 요즘 읽으셨다는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이라는 책에 대해 ..

도서 2022.06.10

[어플] 북모리

올해 책을 열심히 읽자는 취지에서 블로그에 읽은 책에 대해 한두 자씩 적고 있습니다. 특히 김봉진 님의 '책 잘 읽는 방법'을 읽고 더욱 책 읽기와 읽은 후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2022.02.08 - [도서] - [책] 책 잘 읽는 방법 [책] 책 잘 읽는 방법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들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2019년에 비해 8.2 aidenkim1225.tistory.com 하지만 읽은 책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읽은 책들이 계속 늘어나는데 블로그엔 임시로 저장해둔 글들만 점점 하나둘 쌓이고 있습니다. 작성한 글들이 밀..

도서 2022.03.30

[책]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이신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님은 김제동님의 '질문이 답이되는 순간'이라는 책의 전문가 7인 중 한 분으로 그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천문학자는 정말 쉽게 만나뵙게 힘들고, 박사님 말씀으로도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달을 연구하시고, 거기에 달의 토양을 연구하시는 분은 그리 쉽게 만나뵙기 힘들다고 하네요. '네이처'라는 유명한 과학 학술지에 달 과학자로 인터뷰를 하시고, 우리나라 신문사들이 기사를 실리면서 국내에서는 조금씩 알려지시고 있는 분입니다. 이야기를 잘 하시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거창하지 않고 본인의 삶을 순리(?)대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심채경 박사님이 쓰신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를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읽다..

도서 2022.03.18

[추천도서] 책 잘 읽는 방법 - 김봉진의 도끼같은 책

지난 블로그에 올렸던 '책 잘 읽는 방법'의 마지막에 저자 김봉진 님의 추천도서가 부록으로 실려있습니다. 부록에 나온 추천도서와 책 중간중간에 소개되었던 책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2022.02.08 - [책] - [책] 책 잘 읽는 방법 [책] 책 잘 읽는 방법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들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2019년에 비해 8.2 aidenkim1225.tistory.com 올해 책 고를 때 참고해서 하나씩 읽어봐야겠습니다. 논어의 말 (나가오 다케시 지음, 유가영 옮김, 삼호미디어) : 읽기 쉬워요. 책이 작고 두껍지 않아요 - 공자와 논어 (이지청 외, ..

도서 2022.02.09

[책] 책 잘 읽는 방법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320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들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2019년에 비해 8.2% 포인트 줄었고, 성인 한 명당 한 해에 읽는 책의 수도 4.5권으로 이전 조사시점인 2019년에 비해 3권 줄었다고 합니다. (출처 : 서울신문 "우리나라 성인 한 해 읽는 책은 4.5권…20대·전자책 독서율은 조금 올라") 언제부턴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책 대신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저 역시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월등히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아이들도 책보..

도서 2022.02.08

[책]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이번 주에 읽은 책은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입니다. 작가이신 선물주는 산타님은 가치투자를 추구하시는 재야의 숨은 고수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운영하시는 블로그 '선물주는 산타'도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일상, 음악과 후원 등 여유 있는 삶을 엿볼 수 있는 그런 글들과 가끔 투자 관련해서 노하우나 경제 현황을 바라보는 의견들에 대한 글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른 주식 관련 블로그와는 조금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은 내가 그 회사를 인수한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찾는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종을 먼저 선별한 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들을 조사하고, 조사한 자료들을 분석한 후에 후보군 회사를 추린 다음에 내가 어떤 회사를 인수해서 키운다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인..

도서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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