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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스튜디오미르

Aiden(에이든) 2023. 1. 25. 11:29

스튜디오미르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모가는 19,500원입니다.
청약일은 1월 26일 목요일부터 1월 27일 금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95,000원으로 2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701.62대 1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16.45%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125,0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26만 주(24.63%)입니다.
예상 시총은 1,004억 원이고 구주매출이 20%나 있습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2010년 10월 설립된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제작·기획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Over The Top) 기업들로부터 수주를 받아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공급하는 업체입니다. 타 애니메이션 업체와 달리 프리프로덕션과 메인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제작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 북미향 매출을 위해 할리우드 배우를 섭외해 미국 현지법인에서 직접 녹음 및 Post-Production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타 경쟁업체 대비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스튜디오미르가 제작한 작품은 ▲넷플릭스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 기업들 혹은 ▲Nickelodeon 채널과 같은 북미 케이블 채널로 B2B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넷플릭스와 애니메이션 분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습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스튜디오미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위쳐: 늑대의 악몽’은 영화 부문 2위, '도타: 용의피'는 넷플릭스 콘텐츠 종합 순위 6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스튜디오미르의 매출은 지난 2019년 139억원, 2020년 170억 원으로 증가했으나, 2021년 매출액 143억 원, 영업적자 19억 원으로 부실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글로벌 제작사 및 플랫폼사에서 프로젝트가 지연된 탓입니다.

지난 2022년 이후 외모지상주의 총괄제작, 할리퀸 일반제작 등 1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반영해 회사측은 2022년 실적에 대해 매출액 273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올해는 총 13편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으며, 이를 반영한 연간 매출액 전망은 333억원, 영업이익 54억 원이 예상됩니다.

또한, 사업의 특성상 계약 베이스에 진행률 매출이 인식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1년~1 년반 정도의 제작기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이뤄지고 진행률에 따라 매출을 인식하는 구조의 특성을 고려할 때 회사측에서 제시한 2023년, 2024년의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성과 신뢰도가 높다는 판단입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지난 16~17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701.62 대 1로 IPO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9,5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04곳에 달하는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했습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밴드 상단을 초과한 22,000원을 제시한 곳이 566개, 19,500원 초과~22,000원 미만 278개, 공모가 밴드 상단인 19,500원을 제시한 곳이 742개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중 93.6%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95억원이고 예상 시가총액은 1,004억 원입니다. 전체 신청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16.5% 수준입니다.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나의 생각>>

스튜디오미르의 기관 경쟁률이 1,701.62대 1로 높은 가운데 희망밴드가 보다 높게 제시한 기관이 상당히 많았지만 공모가를 더 올리지 않고 밴드 상한가인 19,500원으로 결정된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의무확약이 10% 넘는 곳이 많지 않은데 스튜디오미르는 16.45%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흥행을 하고 있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게 생각하리라 여겨집니다. 이에 저는 공모주 스튜디오미르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약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균등 한주나 배정 받는냐 못 받느냐 아닐까?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세뱃돈을 불릴수 있는 최고의 선택" 이번주 공모주 '따상'각 입니다

 

인베스팅, [기업IPO] ③스튜디오미르, IPO 통해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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