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의 주관사는 대신증권이고 공모가는 11,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월 25일 수요일부터 1월 26일 목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2월 3일 금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55,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37.51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0.45%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444,005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개시일 전일 계좌를 보유해야 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389만 주(27.21%)입니다.
예상 시총은 1,573억 원이고 구주매출이 40%나 있습니다.
삼기이브이는 197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구 삼기오토모티브)의 배터리 부품사업부가 분사해 지난 2020년 설립됐습니다. 분사 전인 2016년부터2차 전지를 보호하는 부품인 엔드플레이트를 개발했으며, 2019년부터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 내 엔드플레이트 점유율은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엔드플레이트는 원통형을 제외하고 각형과 파우치형에 적용되며, 차량 한 대당 20~60개의 제품이 장착됩니다.
고진공 다이캐스팅이라는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핵심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진공 공법은 진공상태에서 주조품에 열처리와 용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배터리의 안전부품이나 구조부품은 기계적 성질 강화나 배터리 내부의 효율적인 패키징 등을 위해 용접 공정이 필요한데, 고진공 공법을 통해 압도적인 수율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진법 공법은 모듈, 팩 등 2차 전지 부품으로 적용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2021년도에 2차전지 수혜를 입으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쉽게도 2022년도에는 더 성장하지 못하고 예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하였습니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1,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희망밴드 13,800~16,500원 하단보다 20.3% 낮은 가격에 해당합니다.
수요예측에는 807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이 37.5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신청수량 기준 희망범위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낸 물량이 38.2%(가격 미제시 10.8% 포함)로 집계된 반면 희망범위 하단에 미달하는 가격을 제시한 물량은 그 2배에 달했습니다. 아울러 신청건수 기준으로는 대부분의 주문이 희망밴드 하단 가격인 13,800원 미만에 몰렸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0.45%에 그쳤습니다.
나의 생각>>
최근 2차 전지가 안 좋은 가운데 기관수요예측을 마친 삼기이브이는 경쟁률이 참혹한 수준입니다. 실적도 성장이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겠다고 판단이 됩니다. 저는 공모주 삼기이브이 청약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한동안 2차 전지는 별로일 수도..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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