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의 주관사는 DB금융투자이고 공모가는 21,000원입니다.
청약일은 2월 20일 월요일부터 2월 21일 화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3월 2일 목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5,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594.95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2.25%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81,25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일 전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53만 주(31.89%)입니다.
예상 시총은 1,007억 원입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바이오인프라는 의약품 연구개발 단계에서 개발사의 의뢰를 받아 연구개발을 대행하는 위탁연구기관(CRO) 전문기업입니다. 회사는 우수한 분석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 식약처 생동성 시험 승인건수 기준 국내 생동성시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나섰지만,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공모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전반적인 증시 부진에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이번에 재도전에 나서면서 회사는 공모밴드를 종전 23,000 ~ 26,000원에서 18,000 ~ 21,000원으로 5,000원 낮췄습니다. 공모주식 수도 100만주에서 65만주로 줄였습니다.
바이오인프라는 20년에 흑자로 전환하고 꾸준히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인프라는 지난 13~1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594.9대 1을 기록해 공모밴드 18,000 ~ 21,000원 최상단인 21,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66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중 1,484개(89.3%) 기관이 공모 밴드 상위 75%에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써냈습니다.
의무확약은 2.25%입니다.
나의 생각>>
의약품 위탁연구기관(CRO)인 공모주 바이오인프라는 기관 수요예측이 1,594.9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CRO 기업으로 작년에 상장했던 디티엔씨알오가 생각이 납니다. 제게는 아직까지 유일하게 물려있는 공모주입니다. 디티엔씨알오는 기관수요예측이 74.53 대 1이었는데 제가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서 들어간 기업으로 그 이후로는 수요예측이 안좋으면 절대 안들어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버는 것보다 잃지않는 투자를 중요시하는 제게 큰 교훈을 주었습니다. 잠시 딴길로 빠졌지만... 기관 수요예측도 좋고 흑자에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 공모주 바이오인프라에 저는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CRO) 이번에는 괜찮을거야...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