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공모주

[공모주] 디에스단석

Aiden(에이든) 2023. 12. 14. 09:28

공모주 디에스단석의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100,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2월 14일 목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2월 22일 금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500,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341.84 대 1 (1,843건)을 기록하였고, 기관의무확약은 8.55%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KB 99,125주, NH 53,375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KB 1,500원, NH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41만 주(24.06%)입니다.
예상 시총은 5,861억 원이고 구주매출 34.4%입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디에스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범해 업력이 무려 60여년에 이르는 회사입니다. 1984년 법인 전환했으며, 5년 후 상호를 단석산업으로 바꿨습니다. 이후 올해 8월 DS단석(디에스단석)으로 다시 한번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현재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3개의 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비중은 바이오에너지 64.7%, 배터리 리사이클 21.5%, 플라스틱 리사이클 6.7%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우선 성장의 단초가 된 것은 1984년 본격화한 PVC안정제 사업입니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중국 등 글로벌 PVC안정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 내 확고한 위치를 점했습니다. 국내기업 중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화 생산설비로 생산효율도 높였습니다.

자원순환 분야인 바이오에너지는 글로벌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성장 트렌드에 발맞춰 2007년부터 뛰어든 사업입니다. 현재는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개발 및 제조 사업이 주력 비즈니스입니다.

특히 DS단석은 경유 자동차, 건설 중장비 등에 사용가능한 바이오디젤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 및 식물성 오일을 원료로 합성한 친환경 신재생 연료로 기존 경유와 유사한 연료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바이오디젤 수출 점유율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국내 기준 수출 점유율 71%를 차지해 꾸준한 판매 호조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의 경우 품질 및 인증이 주요 경쟁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미국과 유럽 인증을 취득해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했습니다. 유럽 EU-ISCC, 미국 LCFS(캘리포니아州) 및 CFP(오레곤州), EPA(美 환경청) 등의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과 EU에 동시 수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실제 주요 수출지역도 미국과 유럽입니다. 해당 지역 정유사로 생산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판매량이 월평균 1만톤 수준이어서 든든한 매출원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석유계 항공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항공유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2011년 본격 개시됐으며 재생연, 합금연 등을 공급 중입니다. 최근에는 2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수익 다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2차전지 분야는 지난 5월 LIB 리사이클링 공장을 착공하면서 사업이 본격화한 상태입니다. LIB리사이클링 공장은 DS단석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내 증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000톤의 폐리튬이온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실적은 지난해 매출 1조 1337억원으로 전년(9,005억 원) 대비 26%로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2% 확대됐습니다.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액 8111억원에 654억원을 기록 중입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재활용 전문기업 DS단석은 5일부터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79,000 ~ 89,000원을 초과한 100,000원에 확정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43곳의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단순경쟁률은 341.84대 1로 집계됐습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모든 기관투자자가(가격 미제시 포함) 희망범위를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97.04%(가격 미제시 포함)에 이르는 투자자가 100,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DS단석은 100,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게 됐습니다. 이는 희망범위 상단인 89,000원을 12% 가량 웃돈 수준입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8.55%를 나타냈으며, 공모가 확정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1,220억 원을 공모를 통해 모집합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861억 원입니다. 

 

[공모주] 디에스단석

 


나의 생각>>
글로벌자원 순환기업 디에스단석는 기관수요예측에서 341.84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기관이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배팅하였습니다. 업력이 60년이나 되는 실적이 탄탄한 기업입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디에스단석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기릿의 주식노트, "따따상🔥 LS머트리얼즈보다 더 좋다" 4인가족이면... 120만원이요...?

 
인베스팅, [IPO] 매출 1조 ‘DS단석’,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1000억원 내외 공모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