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LS머트리얼즈의 주관사는 키움,KB,이베스트,하이,NH이고 공모가는 6,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2월 1일 금요일부터 12월 4일 월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2월 12일 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키움, 하이, NH 60,000원으로 20주이고 KB, 이베스트 30,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396.84 대 1을 기록하였고, 기관의무확약은 12%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키움,KB 754,102주, 이베스트 137,109주, 하이, NH 91,407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키움 무료, KB 1,500원, 그 외 2,000원입니다.
계좌는 하이, 이베스트 11월 30일까지 개설해야하고 그 외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970만 주(29.17%)입니다.
예상 시총은 4,059억 원이고 구주매출 40%가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2005년 LS전선 울트라 커패시터 사업부문으로 출발했다가 이후 LS엠트론으로 편입됐으며 지난 2021년 다시 사업부가 물적 분할되면서 독자 설립됐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최대주주는 LS전선이며, 50%의 지분을 들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은 LS그룹이 독립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IPO입니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합니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중대형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형제품은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상반기 실적 기준 대형 셀과 모듈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울트라 커패시터는 고출력이 가능한 에너지 저장장치입니다. 충·방전 시간이 짧은 데다 극저온이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합니다. 또 충·방전 사이클 또한 100만회 이상으로 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LIB)의 보완재 및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대형 제품은 풍력발전기 터빈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스마트팩토리나 물류창고 내 AGV(무인운반로봇)용, 스마트 그리드 및 ESS SSD 백업 전원, 차량이나 엘리베이터의 비상용 전원, UPS(무정전 전원장치) 등에 적용되며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고사양 제품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09에는 세계 최초로 3.0V 대형셀3000F 울트라커패시터를 개발해 양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중형셀 분야에서도 고용량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LS머트리얼즈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회사 LS알스코를 통해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사업은 가공 관련 모든 공정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7700톤의 알루미늄 부품 제조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완성차 및 전기차 부품, 가전용 코팅 튜브, 해저케이블용 키스톤, 수소 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 등을 생산 중입니다.
LS머트리얼즈는 올해 2월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 기업인 오스트리아 하이(HAI)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기차용 부품 사업으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LS머트리얼즈의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기술과 하이의 다임러, BMW 등에 대한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을 양산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에는 약 2,000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도 성장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액 1,619억원에 영업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북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8%와 73%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708억원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냈습니다. 상장 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양산, 리튬이온커패시터(LIC) 등 신제품 개발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LS머트리얼즈는 최근 공모주 수요예측 진행 결과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희망밴드 4,400 ~ 5,500원 상단보다 약 10% 높은 가격입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해 주문을 받았으며, 최종 경쟁률은 396.8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참여 건수는 2,025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올해 최고 수준입니다. 올해 2,000건 이상이 참여한 딜은 퀄리타스반도체(2,039곳)와 LS머트리얼즈 뿐입니다.
경쟁률이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참여기관 모두(가격 미제시 3.80% 포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이중 1.73%를 제외하고 98.27%(가격 미제시 포함)의 기관이 확정 공모가인 6,000원 이상을 써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2%를 나타냈습니다.
나의 생각>>
차세대 전지 '울트라 커패시터' 선도기업 LS머트리얼즈는 기관수요예측에서 369.84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경쟁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참여 건수가 2,025건으로 퀄리타스반도체(2,039건)과 더불어 올해 2,000건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구주매출이 높은 것이 약간 걸리지만, 최근 공모주 분위기가 좋고 업종도 좋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LS머트리얼즈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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