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모가는 1,700원입니다.
청약일은 11월 7일 월요일부터 11월 8일 화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85,000원으로 10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744.08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4.03%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2,125,000 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2,070만 주입니다.
예상 시총은 1,115억 원입니다.
2000년 설립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PC부터 모바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리듬액션 게임이자 회사의 간판 게임인 '오디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신규 유저의 유입이 활발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만든 것은 ‘오디션’ 게임입니다. 오디션은 전세계전 세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 2004년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18년간 전 세계 37개국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매출액 1조 5,000억 원, 누적 가입자 수 7억 명 이상을 확보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디션은 개발 이후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MAU(Monthly Active Users, 월 평균 이용자 수)는 약 71만 명, NRU(New Registered Users,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가입자 비중이 18.5%로, 현재에도 유저 유입이 왕성하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도 2017년 출시해 유저의 진입장벽을 한층 낮췄습니다.
특히 오디션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별도기준 오디션의 해외 매출액은 지난 2019년 약 143억원에서 2021년 약 186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연평균(CAGR) 14%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액은 약 102억 원 수준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도 시현했습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2020년 22.8%에서 이듬해 45.4%를 거쳐 올해 상반기 53.1%까지 점프했습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사기업 대비 최근 높은 이익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인도, 러시아 시장까지 진출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 아바타, 페이스, 의상, 액세서리, 이모티콘 등 약 8만개의 자체 개발 오디션 IP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때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신규 게임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형태의 신규 게임 ‘오디션 라이프(Audition Life)’를 개발 중인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가 목표입니다. 오디션 IP 자산을 최대로 활용해 인력 리소스를 적게 투입하고도 개발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모바일 카드수집형 전략 RPG 장르의 게임인 ACM 프로젝트(가칭), 새로운 댄스 배틀 게임인 오디션 아이돌(가칭) 등 신규 프로젝트도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한빛소프트(지분 30.69%)와 한빛드론(지분 46.30%)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빛 드론의 경우 세계 최대 드론 제조사인 DJI의 공식 파트너사로, 일반 소비자용, 기업용, 농업용, 교육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드론을 유통 및 판매하는 중입니다.
회사는 연결 기준으로도 최근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 687억 원에 영업이익 91억 원, 당기순이익 102억 원을 냈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5%, 174.6%, 692.8% 증가했습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연평균 성장률(CAGR) 26%, 40%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57억 원에 영업이익 78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42.8%, 69.1% 증가했습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700만 주를 공모합니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500~1,700원으로 공모가는 1,7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공모금액은 약 289억원이다.
총 1,586건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여 1,744.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가격 미제시 건을 포함해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1,700원 이상을 제시한 비중이 99.61%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상단가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였습니다.
확보되는 자금은 신규 게임 라인업 확대 및 신규 국가 서비스를 위한 게임 개발 비용, 그리고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나의 생각>>
기관 수요예측이 1,744.08대1로 상당히 좋게 나왔고 가격도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을 포함하여 가격 미제시까지 99%를 넘겼음에도 공모가를 그냥 희망밴드 상단인 1,700원으로 결정한 착한 공모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실적도 꾸준히 상승해주는 흑자기업인데 어떻게 청약을 진행을 안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공모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1부] 이 공모주는 저만 청약하고 싶군요 (이거 안하면 할 공모주가 없습니다)
인베스팅, ‘오디션’ 게임社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 개시 …“메타버스 신규게임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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