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공모주

[공모주] 인벤티지랩

Aiden(에이든) 2022. 11. 14. 10:06

인벤티지랩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12,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1월 11일 금요일부터 11월 14일 월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1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80,000원으로 3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4.37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0%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116,000 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300만 주(37.4%)입니다.
예상 시총은 984억 원이고 기타 사항으로 기술특례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2015년 5월 설립된 인벤티지랩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미세유체역학)를 기반으로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핵심 플랫폼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인 ‘IVL-GeneFluidic®’ 두 가지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제약사와는 달리 공정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는 분야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IVL-DrugFluidic®’입니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나 주사로 투여하는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제형입니다. 1회 투여로 1개월~6개월간 약효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어 시장성이 높다. 다만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것이 문제입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스피어에 대한 품질의 고도화를 통해 크기를 균일하게 재현하고, 약물의 정교한 방출제어를 이뤄냈습니다. 이를 통해 생체이용률과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효능과 부작용을 개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 대비 탑재 가능한 약물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중 탈모치료제 IVL3001, IVL3002는 각 1개월, 3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입니다. IVL3001은 현재 호주 임상 1상/2상을 완료했으며 IVL3002는 호주 임상 1상/2상을 준비 중입니다. 대웅제약과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위더스제약과 생산 계약을 체결해 빠른 상용화가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이외 지난 10월 종근당과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한 치매 치료제 IVL3003(1개월 지속형)과 약물중독 치료제 IVL3004(1개월 지속형)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약품 중 심장사상충 예방약(IVL2001, 3개월 지속형)은 이미 제품화에 성공해 국내 출시됐습니다.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 버박(Virbac)과 IVL2002, IVL2004, IVL2009(6개월, 12개월 제형 등)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9월부터 자체 구축한 KVGMP 시설에서 생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아직 흑자 전환을 하지 못하였지만 새로운 공학기술을 도입해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과 mRNA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 제조 플랫폼이라는 두 가지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대량생산 역량도 내재화했고, 여기에 독보적 제조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CDMO사업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이 같은 역량을 모두 조합해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라이선스아웃 구조에 더하여 생산기술의 이전에 따른 로열티 또는 제품 공급에 의한 제조마진 등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4.4 대 1을 확보하는 데 그쳐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19,000~26,000원 하단보다 37% 낮은 12,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017억 원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인벤티지랩


나의 생각>>

인벤티지랩은 14.37대 1 경쟁률로 기관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청약 첫째 날인 11월 11일 금요일에 진행된 일반 청약도 상당히 저조합니다. 적자 기업에 바이오 업종이기에 저는 공모주 인벤티지랩의 청약을 안 할 예정입니다.

 

현금이 더 좋은 투자처로 보인당.
넌 패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이번주 공모주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용? 청약 할까용?

 

인베스팅, 11월 상장 인벤티지랩…”약물전달 플랫폼∙대량생산 역량 기반 수익모델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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