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17,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1월 24일 목요일부터 11월 25일 금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2월 6일 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85,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44.73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0.05%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175,000 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나무멤버스 면제)입니다.
계좌는 청약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206만 주(24.00%)입니다.
예상 시총은 1,460억 원이고 기타사항으로 기술 상장입니다.
22년의 업력을 가진 SAMG엔터테인먼트(구 삼지애니메이션)는 3D 기반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입니다. 키즈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원천 IP와 브랜드를 활용해 완구∙의류∙화장품 등의 머천다이징(MD)과 교육, 체험, 게임, 라이선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주로 해외 기업들과 3D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공동제작을 통해 제작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후 자체 제작한 IP를 확보하면서 MD상품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뤄왔습니다. 향후에는 안정적인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MD 및 서비스 기반의 키즈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그리고 있습니다.
SAMG는 글로벌 수준의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3D 애니메이션 제작 레퍼런스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역량을 기반으로 ‘미니 특공대’ 시리즈, ‘캐치! 티니핑’, ‘슈퍼 다이노’ 등 다양한 히트작도 내놨습니다. 여기에 영유아가 아닌 틴에이저를 타깃 한 신규 IP ‘룰루팝’도 있습니다.
회사는 콘텐츠 IP기업이면서 자체 미디어 배급 및 글로벌 유통이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외 43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총 구독자 수 40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AMG는 자사의 인기 IP를 활용해 완구 및 의류뿐만 아니라 뷰티, 식음료, 게임, OTT,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메이저 콘텐츠 기업들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모든 사업 부문을 직접 운영하면서 자체 유통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유수의 미디어 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사 콘텐츠와 MD가 전 세계에 동시 유통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급 체인도 마련했습니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384억 원에 영업이익 3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19억 원에 영업이익 20억 원을 거뒀습니다.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찬바람을 맞으며 공모가를 17,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21,600 ~ 26,700원의 하단 대비 약 21.3% 낮은 가격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71.25%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는 289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이 44.73대 1을 나타냈다. 희망밴드 최상단 가격인 26,700원 이상을 제시한 물량도 일부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문이 하단인 21,600원 미만에 쏠리면서 공모가를 낮췄습니다.
아울러 수요예측 후 공모주식 수도 당초 175만 주에서 140만 주로 축소했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수량의 80% 수준입니다.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수요예측 후 공모주식 수를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모집 또는 매출할 증권수의 80~120%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 규모는 당초 378억~467억 원에서 238억 원으로 줄었으며, 상장 밸류는 1,932억~2,388억 원에서 1,460억 원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우리 사주조합에 3.75%인 52,500주가 우선 배정됐고, 일반청약자에 25%인 35만 주, 기관투자자에 71.25%인 99만 7,500주가 할당됐습니다.
SAMG는 조달한 자금을 신규 IP 제작 및 R&D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인력을 확충하고, 협업이 가능한 국내외의 중소형 제작사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사업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F&B, 교육, 출판, 패션 등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회사를 M&A해 IP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의 생각>>
이번 주에 계획된 공모주 중에 의약품 임상시험 수탁연구기관(CRO) 바이오인프라가 공모 철회를 하며 가뜩이나 어려운 공모 시장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도 기관 수요예측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며 공모가를 낮추었지만 상장 후 수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저는 공모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에 청약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수익 내기가 어렵네요.
공모주 너마저...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내일 공모주! 지난주 '반전흐름' 만든 요 녀석이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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