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엔젤로보틱스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20,000원입니다.
청약일은 3월 14일 목요일부터 3월 15일 금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3월 26일 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157 대 1 (2,067건)을 기록하였고, 기관의무확약은 16.6%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200,000 ~ 240,0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420만 주(30%)입니다.
예상 시총은 2,800억 원이고 기술성장특례상장입니다. 전환우선주 및 주식매수 선택권 158만주(약 11%)가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인체에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재활의료 분야의 엔젤메디(angel MEDI) ▲산업안전 분야의 엔젤기어(angel GEAR) ▲일상생활 보조의 엔젤슈트(angel SUIT) ▲부품·모듈 브랜드 엔젤키트(angel KIT) 등이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의 기술력은 국제 사이보그 올림픽 '사이배슬론'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사이배슬론은 하반신 완전 마비 환자들이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여러 지형지물을 극복하며 경주하는 사이보그 올림픽입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2016년 제1회 사이배슬론 대회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0년 2회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삼성전자 (KS:005930), LG전자, CJ대한통운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습니다. 다만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9억원, 순손실은 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가결산 매출액은 51억원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65억원, 93억원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엔젤로보틱스는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판매가격 상승 등을 통해 다음 해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엔젤로보틱스는 다음 해 순이익이 24억원, 2026년에는 11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다음해 18억원, 2026년 1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6~12일 동안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67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공모가를 20,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참가 기관 100%가 공모가 희망밴드 11,000 ~ 15,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의무확약 비율은 16.6%로 높게 나왔습니다.
나의 생각>>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기관수요예측에서 1,157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기관이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을 배팅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엔젤로보틱스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기릿의 주식노트,
인베스팅, '웨어러블 로봇' 엔젤로보틱스, 14일 공모청약…"코스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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