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에이텀의 주관사는 하나증권이고 공모가는 18,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1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22일 수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2월 1일 금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450,000원으로 5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36.4 대 1을 기록하였고, 기관의무확약은 0.43%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81,25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34만 주(25.2%)입니다.
예상 시총은 962억 원이고 기술성장특례상장입니다.
에이텀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트랜스 제조 기업입니다. 트랜스는 전원공급장치의 전기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와 TV,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평판형 트랜스 개발로 기존 권선형 트랜스 대비 생산 수율과 불량율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평판형 트랜스는 전통 방법으로 구리(와이어)를 감는 권선 방식의 트랜스 2차 코일을 형태에 맞춰 금형사출하는 몰딩으로 대체한 제품입니다. 권선형 트랜스보다 부피와 무게가 줄고 공정 자동화도 가능합니다. 에이텀은 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술 특허 등록으로 진입장벽을 높였습니다.
에이텀은 휴대기기 충전기 시장과 TV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 자동차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트랜스의 2차 코일에 에이텀의 몰딩 코일을 적용하면 전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평판형 트랜스는 고출력 트랜스의 에너지 효율이 증가하고,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중인 에이텀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479억원, 올해 1분기 매출은 1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11억원 그리고 작년 연간 영업손실은 59억원으로 공시됐습니다. 개별 기준 매출은 작년 156억원, 올해 1분기는 33억원입니다. 영업손실은 작년 20억원 올해 1분기 6.7억원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이텀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23,000 ∼ 30,000 최하단을 밑도는 18,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에이텀은 지난 9~15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4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705곳 중 73%(517곳)가 공모가 희망밴드 23,000원 ~ 30,000원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15일~6개월)은 5건에 그치며, 0.4%를 기록하였습니다.
나의 생각>>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은 기관수요예측에서 136.45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705곳 중 73%(517곳)가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미만의 가격을 제시하여, 공모가를 밴드 하단보다 낮은 18,000원에 확정하였습니다. 실적도 아직 좋지 않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에이텀에 청약을 안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기릿의 주식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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