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스톰테크의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11,000원입니다.
청약일은 11월 9일 목요일부터 11월 10일 금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1월 20일 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10,000원으로 2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573.97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12.7%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418,75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초일 전일까지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320만 주(23.91%)입니다.
예상 시총은 1,478억 원입니다.
정수기부품의 국산화를 이끌고 있는 스톰테크는 웅진코웨이 신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지낸 강기환 대표이사가 1999년 설립했습니다. 현재는 정수기 외 주요 가전제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고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스톰테크에 합류한 최준수 각자대표는 LG전자에서 27년간 근무하면서 제품 기획 및 개발을 총괄했으며, 이후 우리조명에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경영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스톰테크는 25년간 주요 정수기 부품인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등 총 800여 가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적인 기술력과 생산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특히 자동 및 반자동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대량생산체제를 갖추면서 국내 최대규모의 정수기 피팅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품질력도 동반하고 있다. 회사는 품질 및 친환경 제조관리 시스템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품의 식음용수 처리 안전성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획득했고, 매년 심사받아 품질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생산설비를 통한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품질력 덕분에 국내 주요 정수기 350여 개 사와 해외 100개 업체 등 국내외에 45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해외수출은 2008년 첫걸음을 내딛었고 10년 후인 2018년에는 오백만불 수출탑도 쌓았습니다.
안전한 식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실적도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매출 510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6.3% 성장했고, 영업이익 역시 약 11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94억원과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7%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익성은 동종업계에서 독보적입니다.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투자로 생산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2020년부터 20%를 지속적으로 웃돌고 있습니다. 이는 2021년 업종평균(4.77%)을 4배 이상 상회하는 기록입니다.
스톰테크는 지난달 31일부터 5영업일 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1,000원에 확정했습니다. 공모가가 희망 가격 범위 최상단보다 약 15.8% 높아지면서 총 공모액은 368억 5,000만 원, 기준 시가총액은 1,478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15개 기관이 참여해 573.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청 물량 기준 전체 주문 중 9,500원을 초과해 주문된 비율은 97.8%에 달했습니다. 스톰테크 측은 12,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한 기관투자가도 전체의 64.3%나 됐지만 시장 친화적인 공모를 위해 1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신청 비율은 12.7%을 나타냈습니다.
나의 생각>>
정수기 부품기업 스톰테크는 기관수요예측에서 572.97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의 99.73%(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여, 공모가를 11,000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의무확약은 12.7%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스톰테크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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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 [IPO] 정수기부품 국산화 ‘스톰테크’, 11월 상장 추진…자동화설비 기반 20%대 영업이익률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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