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더본코리아

공모주 더본코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희망밴드(23,000 ~ 28,000원) 상단을 초과한 3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10주이고 증거금은 170,0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주 더본코리아

 

공모청약일은 2024년 10월 28일 ~ 10월 29일 입니다. 환불일은 10월 31일입니다. 상장일은 2024년 11월 6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02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4,918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19.67 %로 유통금액은 967억 원입니다.

 

공모주 더본코리아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2,216건이고, 기관경쟁률은 734.67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더본코리아

 

참여기관의 99.35%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28,000원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공모주 더본코리아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0.01%를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음식업∙식자재 도소매업∙프랜차이즈업 등을 하는 다수의 종속기업을 두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설립은 지난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 대표는 1993년 ‘원조쌈밥집’이라는 이름의 식당을 개업하고 이듬해인 1994년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노크했습니다. TV와 여러 미디어에 노출되며 대중들에게 각인된 백종원이라는 브랜드와 사업을 거듭하며 축적된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더본코리아는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여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가성비 위주의 메뉴구성도 사세 확장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브랜드는 25여개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K-푸드 열풍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으로도 적극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호주, 폴란드 등 전세계 12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외 보유중인 직·가맹점은 2700여개에 달합니다.

 

다만 앞서 사례를 볼 때 자본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는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 직상장 케이스인 교촌에프앤비도 상장 이후 좋은 분위기를 타지 못했습니다. 현재 더본코리아가 외식업뿐만 아니라 밀키트, HMR, 소스류 등의 유통사업, 외식 컨설팅 사업, 콘텐츠 사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에는 이 같은 배경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107억원에 영업이익 256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45.5% 성장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더본코리아

인베스팅, [IPO] 창립 30주년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코스피 들어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