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공모가 희망밴드(16,000 ~ 18,000원) 하단보다 약 19% 낮은 1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10주이고 증거금은 65,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청약일은 2024년 12월 9일 ~ 12월 10일 입니다. 환불일은 12월 12일입니다. 상장일은 2024년 12월 19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202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05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25.13 %로 유통금액은 353억 원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842건이고, 기관경쟁률은 198.96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여기관의 92%인 777곳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에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3.72%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2020년 5월 제일약품의 신약 전문 자회사로 별도 설립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경영과 자체 신약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을 허가받았습니다. 달 1일 판매가 시작된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신약 ‘자큐보정’은 국내 대형 제약기업인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공동으로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새로운 블록버스터 후보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에 ‘자큐보정’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2,750만달러(한화 약1,600억원, 계약금 약 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인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9월 멕시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9개 국가에 기술수출을 체결하며 현재까지 글로벌 총 21개국에 기술수출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추가 기술수출 계약을 지속적으로 타진 중에 있어 ‘자큐보정’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외에서 확보하게 되는 ‘자큐보정’의 판매 수익을 후속 신약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제약바이오업계가 후기 개발을 국내외 대형 파트너 제약사를 통해 진행하는 관례와 달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역량으로 ‘자큐보정’의 개발과 신약 허가 획득을 통해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한 최초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는 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을 이을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파프(PARP)·탄키라제(Tankyrase)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네수파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차세대 합성치사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온코닉테라퓨틱스
인베스팅, [IPO] 제일약품 바이오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연내 상장될 듯 ... 코스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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