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비테(SBB Tech)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인 12,400원입니다.
청약일은 10월 5일 수요일부터 10월 6일 목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0월 17일 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62,0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1,644.01대 1로 높게 나왔고 보호예수는 26.87%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225,000 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일 당일에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200만 주로 상장 예정 주식수의 34.10%입니다.
예상 시총은 737억 원입니다.
기타사항으로 기술 특례 상장과 구주 매출이 33%가 있습니다.
에스비비테크는 1993년 설립된 로봇용 정밀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로봇 구동 핵심부품인 하모닉 감속기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설립 초기 볼펜에 들어가는 세라믹 볼과 반도체 공정에 들어가는 초박형 베어링 볼을 국산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로봇용 감속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해 ‘ROBO DRIVE(로보 드라이브)‘라는 브랜드로 양산하고 있으며, RV감속기와 감속기 모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 로봇 감속기 양산은 현재 에스비비테크가 유일합니다.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하모닉 감속기는 로봇 원가의 통상 30% 이상을 차지하는 필수 부품인데, 현재까지 대부분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제작 및 설계에 초소형 가공과 열처리 기술 등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해 그간 기술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 에스비비테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체 기술로 로봇의 핵심부품인 하모닉 감속기를 국산화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전방시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대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더스탁에 "당사가 2013년 국내 최초로 하모닉 타입 국산화에 성공했는데, 자체 기술인 독자 치형 설계에 기반해서 개발했기 때문에 그 기술 레벨이 글로벌 톱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는 독자 치형 설계뿐만 아니라 소재 열처리 기술, 생산 공정 최적화를 반영한 2세대의 제품으로 진화해 제품의 부가가치가 훨씬 더 높아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해 가격과 납기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스비비테크는 2023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2024년 매출액 430억에 영업이익률 22% 이상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협동∙서비스 로봇은 2023년 양산 계획이고, 적용 환경이 까다로운 FPD 이송로봇은 국내 및 중국 고객사와 로봇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V감속기 또한 추가 개발을 마치고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 내 하모닉 감속기를 적용해 2023년 CES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구동모터 제어시스템과 감속기 모듈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추가한다는 전략입니다. 공모자금은 본격 대량생산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공장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합니다.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9월 28~29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44.01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해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10,100원 ~ 12,400원 최상단인 12,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모두 1,710곳이며 대부분의 기관이 공모가 상단 혹은 그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에스비비테크는 180만 주를 공모하며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737억 원이다. 의무보유 확약신청 비율도 32.54%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너무 좋은데...
에스비비테크 당첨!!!
나의 생각 >>
에스비비테크는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요즘 인기 있는 로봇 관련 기업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업종입니다. 기관 수요예측도 좋고 보호예수도 좋습니다. 청약을 진행하겠습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긴말 안하겠습니다" 따상 공모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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