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그리드위즈

[공모주] 그리드위즈

 

삼성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희망밴드(34,000 ~ 40,000원) 상단인 40,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20주이고 증거금은 400,0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청약일은 2024년 6월 3일 ~ 6월 4일 입니다. 환불일은 6월 7일입니다. 상장일은 2024년 6월 14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560억원이며, 상장 시가총액은 약 3,179억 원 규모가 될 예정입니다. 올해 공모규모가 5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신규상장 기업은 그리드위즈를 제외하고 5곳뿐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1,098건이고, 기관경쟁률은 124.60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드위즈의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도를 살펴보면 참여건수 기준으로 69.7%(가격미제시 0.6% 포함)가 확정공모가인 4만원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신청수량 기준으로는 81.7%(가격미제시 1.8% 포함)가 4만원 이상을 써냈으며, 69%(가격미제시 포함)는 4만원을 초과한 가격에 주문을 넣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0.95%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드위즈는 국내 에너지 데이터 테크 선도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습니다. 주력 매출원은 전력수요관리(DR, Demand Response) 사업입니다. DR은 전력 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그리즈위즈는 빌딩, 아파트, 공장 등 고객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발생하는 정산금을 고객에게 지급하고 이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기 사용 용도 특성별로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력수요관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 밖에도 그리드위즈는 이모빌리티(EM, E-Mobility) 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 태양광(PV)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모빌리티 사업의 경우 미국과 유럽 현지에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입니다. 이모빌리티는 전기차 및 충전기에 탑재되는 모뎀 및 충전기 제조∙판매, 전기차와 인프라 전력망에 양방향 충∙방전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그리드위즈 홈페이지

 

이번 공모 자금은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양수도 등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사용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V2G(Vehicle to Grid) 서비스 등의 사업 확대 및 미국, 유럽에 EM 사업 생산 거점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V2G는 전기차를 전력망(그리드)과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차를 ESS로 활용해 주행 중 남은 전력을 방전하여 전력망에 공급∙판매함은 물론 전력 공급 과잉 시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그리드위즈

인베스팅, [IPO] 그리드위즈, 공모가 4만원 ‘밴드 최상단’ 확정…공모규모 56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