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있었던 잭슨 홀 경제 심포지엄에 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9월 경제 지표들이 인플레이션이 수그러 들지 않았음을 나타내면서 9월에도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고수하였습니다. 이에 9월에는 국내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모두 하락세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달러 환율도 1,440원까지 치솟으며 킹달러가 되어 돈을 빨아들였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리가 인상될거라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한동안 주식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멘털 관리를 잘해야 되겠습니다.
투자 현황
원화 자산은 많은 종목들이 9월에 신저가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소량으로 가지고 있던 GS우를 수익 실현하고 네이버, 삼성전자우 등을 추가 매수하였습니다.
IRP 계좌에서는 미국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위험자산 투입률이 70% 이하로 떨어져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을 70% 맞추어 추가 매수하고 KODEX TRF3070도 추가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븐스플릿으로 투자하고 있는 삼성전자우는 9월 23일에 넘버 3을 출동시켰습니다.
달러 자산은 9월에도 변함없이 매주 소액으로 꾸지사모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 꾸지사모에 헬스케어 섹터의 존슨앤드존슨(JNJ)를 추가하였습니다.
9월 들어 투자금액과 평가금액 간의 간격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화 자산은 약 -13%, 달러 자산은 약 -11%를 기록하였습니다.
배당금
9월에는 원화 자산의 배당금은 없고, 달러 자산의 배당금은 6달러를 넘겼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얼티인컴, 슈왑미국배당주 ETF(SCHD)에서 배당금(분배금)을 받았습니다.
10월에는 분기배당이 있는 원화 자산의 배당금(분배금)이 들어오겠네요.
수익 실현
9월 말에 공모주 알피바이오(RP Bio)과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소량의 GS우 주식을 정리하며 약간의 수익을 실현하였습니다.
결산을 마치며...
9월은 미국 시장이 역사적으로 약한 편이라고는 했지만 이 정도로 하락할 줄은 몰랐습니다. 2022년이 역사적인 하락장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 역사적인 시장에 같이 참여하게 된 걸 감사(?)해야겠습니다.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무리한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저는 다행히 주식투자에는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하락을 하더라도 오히려 기회라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떨어진 자산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실탄이 있는 분들은 신저가라 모두 몰아서 사지 말고 계획을 세워 조금씩 매수를 진행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다.
지난 주식투자 결산 >>
2022.09.03 - [재테크/주식 투자] - [주식투자] 2022년 8월 결산
2022.08.05 - [재테크/주식 투자] - [주식투자] 2022년 7월 결산
2022.07.05 - [재테크/주식 투자] - [주식투자] 2022년 6월 결산
2022.06.03 - [재테크/주식 투자] - [주식투자] 2022년 5월 결산
'주식투자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 KODEX TRF3070 (329650) (0) | 2022.11.29 |
---|---|
[주식투자] 2022년 10월 결산 (0) | 2022.11.04 |
[주식투자] 2022년 8월 결산 (0) | 2022.09.03 |
미국 배당주 배당킹 - 2022년 8월 22일 (2) | 2022.08.23 |
[주식투자] 2022년 7월 결산 (0) | 2022.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