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LGCNS는 공모가 희망밴드(53,700 ~ 61,900원) 최상단인 61,9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10주이고 증거금은 309,5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KB증권만 1,500원이고 다른 증권사는 모두 2,000원 입니다.
공모청약일은 2025년 1월 21일 ~ 1월 22일 입니다. 환불일은 1월 24일입니다. 상장일은 2025년 2월 5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조 1,994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 9,972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28.49 %로 유통금액은 1조 7,085억 원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2,059건이고, 기관경쟁률은 114.38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여기관의 약 99%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61,9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0.57%를 기록하였습니다.
LG CNS(한국어: 엘지씨엔에스)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IT 컨설팅, 구축, 운영 등의 IT시스템 통합 서비스와 클라우드, AI(Generative AI),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보안, 스마트시티 등의 DX(Digital Transformation)서비스를 제공하는 LG그룹 계열사의 DX전문기업입니다.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3조283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053억원으로 70.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한 3조95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LG CNS는 AICC(AI 컨택센터)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MSP(관리형 서비스), 물류자동화, 금융DX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LG로 지분 49.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대주주는 35.00%를 소유한 재무적 투자자(FI) 맥쿼리PE(크리스탈코리아 유한회사)입니다. 구광모 ㈜LG 회장은 1.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 CNS가 상장에 성공하면 맥쿼리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LG그룹은 2019년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맥쿼리에 LG CNS 지분 35%를 95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오너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자회사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했을 경우 일감 몰아주기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당시 거래로 ㈜LG의 LG CNS 지분율은 85%에서 49.95%로 낮아졌습니다. 당시 맥쿼리는 5년 내 IPO나 지분 매각 등을 통한 투자금 회수를 조건으로 걸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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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LG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