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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아이지넷

Aiden(에이든) 2025. 1. 20. 10:57

공모주 아이지넷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아이지넷 공모가 희망밴드(6,000 ~ 7,000원) 상단인 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 50주이고 증거금은 175,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 2,000원 입니다.

 

공모주 아이지넷

 

공모청약일 2025년 1월 20일 ~ 1월 21일 입니다. 환불일 1월 23일입니다. 상장일 2025년 2월 4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4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76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29.99 %로 유통금액은 383억 원입니다.

 

공모주 아이지넷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2,097건이고, 기관경쟁률은 1,138.59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아이지넷

 

참여기관의 97.63%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7,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공모주 아이지넷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0.40%를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아이지넷

 

2014년 설립된 아이지넷은 1세대 인슈어테크 플랫폼 기업입니다. 김창균 대표와 그의 아들인 김지태 대표가 함께 경영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창균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근무한 후 내장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을 창업한 경험을 거쳐 아이지넷을 설립했습니다. 김지태 대표는 조지워싱턴대에서 금융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 파생상품연구원으로 근무한 후 아이지넷에 합류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B2C)으로 하는 AI기반 보험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와 기업간 거래(B2B)인 Saas 솔루션 공급입니다. B2C 사업의 중심에는 보닥(보험닥터)이 있습니다.

 

아이지넷이 설립된 시기 인슈어테크는 국내에서 매우 생소한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지넷은 보험산업의 디지털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3만개 이상의 보험 상품의 약관을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통해 2019년 보닥을 개발해냈습니다. 기존 보험업계에 존재하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은 누적 중개액 50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기준으로도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보닥은 AI를 기반으로 각종 보험조회와 진단, 추천, 보험금 청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보험 점수’를 계산해 주고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줍니다. 특정 상품이나 회사에 종속되지 않고 방대한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으로 도출한 객관적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아울러 정교한 진단 결과를 제공해 보험업계 주요 이슈 중 하나인 불완전 판매를 줄이는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닥은 25개월 보험유지율이 95%에 달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아이지넷은 이 밖에도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도 진출해 보험사, 증권사, 은행 등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중입니다.

 

매출도 크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최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7억원 수준이었던 연결 매출은 지난해 130억원으로 2배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직 적자경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손실 폭을 2022년 46억원에서 32억원으로 줄이면서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아이지넷

인베스팅, [IPO] 인슈어테크 국내 개척자 ‘아이지넷’, 상장 추진…작년 매출 100억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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