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엠83

공모주 엠83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엠83은 공모가 희망밴드(11,000 ~ 13,000원) 상단을 초과한 1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50주이고 증거금은 400,0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주 엠83

 

공모청약일은 2024년 8월 12일 ~ 8월 13일 입니다. 환불일은 8월 16일입니다. 상장일은 2024년 8월 22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168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47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22.74 %로 유통금액은 261억 원입니다.

 

공모주 엠83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2,128건이고, 기관경쟁률은 1,024.72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엠83

 

참여기관 대다수가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13,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공모주 엠83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0.75%를 기록하였습니다. 

 

공모주 엠83

 

2020년 2월 설립된 엠83은 VFX(Visual Effects, 시각 효과) 전문 기업입니다. 설립자인 정성진 대표는 엠83을 설립하기 이전에 EON 디지털필름스, 디지털아이디어, 덱스터 등에서 VFX 제작 및 총괄 감독을 맡으면서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축적했습니다. 김호성 각자대표는 맥켄, 선우앤컴퍼니 등에서 재직 후 잉크스팟, 리어라이즈픽쳐스, 폭스인터내셔널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아 영화 제작 관련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엠83의 대표 레퍼런스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승리호’ 및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이 있으며, 메인 스튜디오로서 대규모 VFX(Visual Effects, 시각 효과)를 진행해왔습니다.

 

공모주 엠83 2024년 프로젝트 (출처: 엠83 홈페이지)

 

사업모델의 특성상 핵심경쟁력은 VFX 제작 역량을 갖춘 기술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전체 인력의 90%가량을 VFX 기술인력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오랜 경력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를 이끌어온 1세대, 2세대 슈퍼바이저들을 국내 최대 규모로 확보하고 있으며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엔지니어 등의 인력 운영을 통해 VFX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엠83이 짧은 업력에도 대규모 VFX 제작을 수행해내며 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슈퍼바이저란 영상 콘텐츠 내 VFX의 전체적인 품질과 완성도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핵심 책임자입니다. 체계적인 슈퍼바이저 조직 운영을 통해 제작사와 감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VFX 제작 관리가 가능하며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영상 VFX 사업에서 고난이도 VFX 제작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스튜디오 수준의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R&D 또한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수준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난이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물, 바다, 크리쳐, 건축 시뮬레이션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회사는 VFX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고난이도 작업 데이터를 활용한 Asset Library 구축으로 제작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블록버스터급 영화 VFX제작과 함께 인기 OTT작품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엠83은 설립 4년만에 업계 최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덕분에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액성장률은 286%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421억원과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54% 확대됐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108억원에 영업이익 5억원을 거뒀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엠83

인베스팅, [IPO] 영화 노량∙한산 시각효과 만든 ‘엠83’, 8월 상장 추진…설립 3년만에 매출 400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