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5월 보다 더 안 좋은 주식 시장입니다. 호재는 별로 없고 악재만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쟁이다 인플레이션이다 코로나 19를 벗어나 경기가 좋아질 줄 알았는데 아주 시장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많은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안 좋은 댓글이 많아지고 조회수나 좋아요가 줄어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보면 B1 일까요? 아니면 B2, B3일까요?
아직 B2인 거 같은데...
오늘이 B3에서 Y 최저점이고 내일이 A1 국면이 되길 기도합니다.
주식투자
국내 주식은 무지막지한 하락에 올초부터 시작한 포트폴리오 정리가 상당히 오래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5월에 비해 약 200만 원 정도 투자금액이 늘어났습니다. 연금저축 계좌에서 고정으로 15만 원씩 편드 2개에 투자하고 있고, 장기투자용 계좌에서 삼성증권 1주, 삼성전자우 4주, 맥쿼리인프라 15주를 추가로 매수하고, 신규로 동서 19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다 같이 떨어지고 있어 어느 종목을 담아야 할지...
매수하면서도 다음날 떨어지는 걸 보면 아직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매수한 건 아닌지...
해외주식 투자는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미니스탁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기존 리얼티인컴(O),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 스타벅스(SBUX), 슈왑 미국 배당주 ETF(SCHD), 코카콜라(KO)에 월배당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1,4,7,10월에 배당을 주는 P&G(PG)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주식은 목표한 수량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매수를 할 예정입니다.
배당금
국내 배당금은 6월 2일에 씨젠에서 배당금이 들어와 소폭 상승했습니다. 씨젠이 많이 하락하였는데 배당금이라도 줘서 다행입니다.
해외주식 배당금은 6월에도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P&G를 통해 1,4,7,10월에 대해 배당 조정을 하였으니 이제 꾸준히 모으는 일만 남았습니다.
매월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다시 배당종목을 살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랍니다.
결산을 마치며...
국내, 해외 구분 없이 시장이 자꾸 떨어지는 이 시국에 자꾸 휴대폰으로 계좌를 들여다보는 일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섹터별로 보고서를 찾아 공부해야겠습니다.
내가 차트 노려본다고 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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