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공모가 희망밴드(24,000 ~ 29,000원) 상단인 2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20주이고 증거금은 290,0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청약일은 2024년 8월 7일 ~ 8월 8일 입니다. 환불일은 8월 12일입니다. 상장일은 2024년 8월 20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22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44.49 %로 유통금액은 1,033억 원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1,116 건이고, 기관경쟁률은 356.95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여기관의 95%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29,000원 이상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중 47.7%는 확정 공모가를 초과하는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2.18 %를 기록하였습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료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의료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 혈관색전 미립구(Nexsphere™),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Nexsphere™-F) 등이 있습니다. 국내 식약처,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인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미국 메드트로닉(Medtronic)과 긴밀한 사업파트너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는 위장관 출혈 시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고 재출혈을 예방하는 파우더 타입의 지혈 치료재입니다. 이 제품은 한국 식약처 MFDS, 미국 FDA, 유럽 CE-MDR 등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2020년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해 미국, 캐나다, 유럽을 포함한 2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이토추 상사의 자회사 CMI와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혁신형 치료재 완제품을 빠르게 상용화해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8%를 수출에서 거두고 있으며, 특히 미국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괄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올해도 가파른 매출성장 기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1분기에 이미 지난해 온기 매출을 뛰어넘었으며, 연간으로는 1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의 시장 선점을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넥스피어에프는 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단시간 내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로 색전해 부작용 없이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이 제품은 한국과 유럽 CE-MDD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해 시판 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유럽에서도 시판 후 임상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울러 미국 FDA에 임상시험계획(IDE) 신청을 완료해 20개의 미국 주요 대학 병원에서 1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에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인베스팅, [IPO]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달 20일 코스닥 주권 상장 ... 7일부터 이틀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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