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한주라이트메탈
한주라이트메탈의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이고 공모가는 3,100원입니다.
청약일은 1월 10일 화요일부터 1월 11일 수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15,5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998.90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3.9%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이 365,625주, 유진투자증권이 81,25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이 2,000원이고 유진투자증권은 무료입니다.
계좌는 현대차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청약초일 전일까지 개설이 가능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740만 주(38.5%)입니다.
예상 시총은 602억 원이고 기타 사항으로 구주 매출이 35% 있습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198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회사로 국내 1호 알루미늄 주조 기업입니다. 내연기관차나 전기차 모두 경량화가 필수적인 시장에서 자체개발한 다양한 특화 주조 공법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에 최적화된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샤시부품, 엔진부품, 전기차 특화 부품 등을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 인기 차량인 싼타페, 펠리세이드, 제네시스G80/G90 등에 너클/캐리어, 서브프레임, 하이브리드 디스크 등을 공급 중입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기존 다이캐스팅 공법의 저강도•저인성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기력으로 액체상태의 알루미늄 용탕을 고밀도의 반응고상태로 만든 후 주입해 고강도•고인성 제품을 제조하는 전자교반고압주조 특허공법으로(한주라이트메탈 소유 특허) 국내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존의 방식을 보완한 멀티/이종접합중력주조, 대형/중공저압주조 등 한주라이트메탈 만의 특화공법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이와 같은 특화 주조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동차 업체의 경량화 니즈를 실현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GM, 포드, 닛산 등 글로벌 톱10 기업 중 6곳이 한주라이트메탈의 고객사입니다.
지난 4~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3,1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희망 밴드 2,700~3,100원의 최상단 가격입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3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단순 경쟁률은 998.9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기관참여 수의 경우 지난해 연평균 976곳을 나타냈는데, 이를 훌쩍 넘은 기관이 참여한 것입니다. 양일간 수요예측에서는 가격 미제시(3.32%)를 포함해 89.04%의 물량이 희망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신청했습니다. 기관 참여건수 기준으로도 가격 미제시(4.13%)를 포함해 84.31%가 밴드 최상단 이상에 몰렸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신청비율은 3.9%를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금액은 약 202억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03억 원 규모입니다.
나의 생각>>
한주라이트메탈은 기대를 안했는데 오히려 티이엠씨보다 기관 수요예측이 잘 나왔습니다. 실적이 나쁘지 않고 공모가도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수수료가 조금 부담되긴 하지만 유진투자증권이 있는 분들은 해볼 만합니다.
저는 유진투자증권에 계좌가 없지만 티이엠씨를 하기는 좀 부담되서 한주라이트메탈을 새해 첫 공모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쩔 수 없다.
새해 첫 공모주는 너로 정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기릿의 주식노트, [2023년 첫 공모주] 내일 공모주 2개 어떤걸 청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