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한싹
공모주 한싹의 주관사는 KB증권이고 공모가는 12,500원입니다.
청약일은 9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20일 수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9월 4일 수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62,500원으로 1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840.74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13.2%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187,5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1,500원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148만 주(27.21%)입니다.
예상 시총은 680억 원입니다.
한싹은 30년 업력의 보안솔루션 전문 업체로 1992년 설립됐으며 2000년 법인으로 전환됐습니다. 이 회사는 망간자료 전송 1세대 업체로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켓방식, 스토리지방식, 인피니밴드방식 등 시장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내부망 및 외부망의 연계구간에서 속도가 가장 빠른 인피니밴드 기술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망간자료전송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국내 정보보안 3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싹이 장기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클라우드와 AI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한싹도 클라우드 기반 보안사업에 적극 뛰어들어 클라우드 영역분리 보안솔루션 업계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해외 클라우드 공급사인 AWS, MS와는 파트너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 클라우드 공급사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카카오클라우드, 가비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에도 공급 중입니다.
여기에 AI기반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싹은 수년 전에 설립한 AI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AI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습니다. AI 보안메일 악성코드 탐지 기술 개발과 AI 재난 예측 대응 시스템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AI 보안메일서비스 사업은 최근 KT와 협업하기로 했고, 재난 예측 시스템은 그간 확보한 재난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Edge AI 재난탐지 솔루션으로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싹은 기존의 온프레미스 IT환경과 클라우드 IT환경까지 모든 세대를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망간자료전송솔루션, 패스워드관리솔루션, 보안전자팩스솔루션, 스마트빌링솔루션, 통합관제시스템 등입니다. 그 중 주력제품은 망간자료전송 솔루션과 패스워드 관리제품이며,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에서 60%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습니다.
실적도 꾸준히 성장 중으로 최근 10년간 역성장 없이 매출이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연평균매출성장률은 22%가량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19억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 상승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9.5%와 39.3%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확대로 이익도 꾸준히 개선돼 왔으나 지난해의 경우 우리사주조합에 자기 주식을 무상출연한 비용(16.4억원)이 판관비로 인식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입니다.
보안 선도기업 한싹이 공모가를 12,5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한싹은 9월 8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1,87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840.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89%, 가격미제시포함)이 공모가(8,900원~1만1,000원)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신청 비율은 13.2%를 나타냈습니다.
나의 생각>>
보안솔루션 업체 한싹은 기관수요예측에서 840.74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대부분(99.89%, 가격미제시포함)이 공모가(8,900원~1만1,000원) 상단 혹은 초과 가격을 제시하며 공모가를 12,500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KB증권은 청약수수료가 1,500원으로 다른 증권사보다 저렴합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한싹에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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