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프로테옴텍
공모주 프로테옴텍의 주관사는 키움증권이고 공모가는 4,500원입니다.
청약일은 6월 7일 수요일부터 6월 8일 목요일까지이고, 상장예정일은 6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66,000원으로 20주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이 94.1대 1을 기록하였고, 보호예수는 0%로 나왔습니다.
균등배정물량은 250,000 ~ 300,0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면제입니다.
계좌는 청약 당일 비대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공모 후 유통물량 예정 치는 670만 주(50.43%)입니다.
예상 시총은 876억 원이고 코텍스 이전상장에 기술특례상장입니다.
2000년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체외진단 제품은 IT와 BT, NT 등 다양한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고 기술력이 중요한만큼 R&D역량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프로테옴텍은 전체 연구인력의 83%를 석박사로 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과제를 수행중인 가운데 무려 86%의 제품개발 성공률을 달성 중입니다. 무엇보다 ‘다중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등 총 36개의 특허를 출원해 21개 특허가 등록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특허기술을 프로테옴텍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테옴텍이 주로 타깃하고 있는 분야는 △알레르기 감수성 진단시장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시장이며, 현재 주요 매출은 알레르기 진단제품에서 내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0% 정도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알레르기 진단 검사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6조원에서 2026년에는 약 10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프로테옴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세계 최다 다중 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진단제품을 고집적화 한 ‘다중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프로티아 알러지-Q 128M’ 제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총 118종의 알러젠을 검사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혈청을 이용해 검사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알레르기 진단 제품은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반려견/반려묘) 영역으로도 적용시장을 확장했습니다. 회사는 반려동물용 체외 진단제품인 ‘애니티아(ANITIA)’를 개발해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제품에 대해 허가를 받은 것은 프로테옴텍이 처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애니티아는 해외수출길도 열고 있습니다.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있습니다.
프로테옴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2019~2022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4.9%입니다. 지난해에는 76억원의 매출액에 11억원의 영업이익,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6억원에 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었지만, 신제품인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의 생산라인 가동을 위한 초기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회사측은 신제품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해외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는 인도의 최대 검사기관인 ‘랄 파스랩(Lal Pathlabs)’에 알레르기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Q 96M’ 공급을 시작하는 등 해외 수출을 활발하게 전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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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은 기관수요예측에서 94.1대 1을 기록하며 폭망했습니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밴드 5,400 ~ 6,600원 보다 낮춘 4,500원으로 하였습니다. 바이오는 역시 어렵습니다. 코넥스 이전상장하는 기업은 공모주에서 재미를 못보았습니다. 이에 저는 이번 공모주 프로테옴텍에 청약하지 않을 할 예정입니다.
※ 제 블로그는 저의 투자를 위해 공부를 기록하고 절대 투자 권유 및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이용하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기릿의 주식노트, "이 공모주는 따상에 매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