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지씨지놈(GC지놈)
삼성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공모주 지씨지놈(GC지놈)은 공모가 희망밴드(9,000 ~ 10,500원) 상단인 10,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최소 청약은 20주이고 증거금은 105,000원입니다. 청약수수료는 2,000원 입니다.
공모청약일은 2025년 5월 29일 ~ 5월 30일 입니다. 환불일은 6월 4일입니다. 상장일은 2025년 6월 11일 입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42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485억 원입니다. 유통비율을 42.47 %로 유통금액은 1,055억 원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참여한 기관은 1,692건이고, 기관경쟁률은 547.47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여기관의 95.87%(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0,500원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04%를 기록하였습니다.
지씨지놈(GC지놈)은 2013년에 설립된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입니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전체 분석 정보를 질병의 진단과 예측, 그리고 맞춤형 치료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건강검진,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등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GC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검사 기간을 단축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액체생검 분야에서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 비침습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와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iCanSearch)’가 있으며, 지니프트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10ml만으로 6종 이상의 주요 암을 동시에 선별할 수 있는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입니다.
GC지놈은 현재 1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검사 항목을 개발하고 국가과제 등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며,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전체 진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약 356억 원,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으며, 매출 성장률은 최근 4개년(2021~2024년) 동안 연평균 11.9%에 달합니다.
2024년에는 매출 259억 원,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2025년 들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비침습 산전검사 ‘G-NIPT’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이며, 고령 산모 증가와 임신 지원 정책 확대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는 2025년 1분기 검사 건수가 1000건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입니다.
GC지놈은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검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매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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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IPO/공모 > GC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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